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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조갈비' 체인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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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조갈비' 체인점 확대

입력
2000.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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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브랜드 갈비’로 잘 알려진 이조갈비㈜가 체인점을 확대한다.이조갈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120여곳의 갈비전문 체인점을 올해 안에 400여곳으로 늘리기로 하고 기존 음식점과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체인점을 모집하고있다.

이조갈비는 냉장육 상태에서 천연 조미료만으로 맛을 내고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낮춰 직장회식과 동창회 계모임 피로연 등 단체손님이 많은 것이 특징. 본사 제1공장에서 양념육갈비와 탕류 및 30여종의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제2공장에서는 사골로 만든 냉면육수를 생산, 체인점에 공급한다.

본사 직원이 직접 상권분석 및 점포알선, 경영지원 및 영업지원 부재료배송, 인테리어 컨설팅 등을 해주고 조리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조갈비 관계자는 “기존 음식점이 이조갈비 간판을 걸고 영업해 고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02)416_9050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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