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농협(조합장 조진환·趙鎭煥)은 28일 파주산 쌀 ‘통일로 가는 길목’을 팔아 마련한 북한동포돕기 성금 52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파주농협은 1998년부터 20㎏짜리 쌀 한 부대당 50원씩의 북한동포돕기 기금을 책정해 적립해 왔고 올해 10만4,000부대의 쌀을 팔아 이 기금을 마련했다.
본사는 북한주민 식량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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