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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건달도 죄다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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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건달도 죄다 스타들

입력
200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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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출동하는 아가씨와 건달들이 여름 한가운데에 다시 왔다. 명보 커뮤니케이션의 ‘2000 아가씨와 건달들’.뮤지컬 '2000아가씨와 건달들'

윤다훈·오정해등 호화 캐스트

나싼 역에 윤다훈, 스카이 역에 최낙희, 사라 역에 오정해, 아들레이드 역에 김선아, 카트라이트 장군 역에 안문숙, 베니 역에 홍석천 등 호화 캐스트가 자랑이다. 또 중견 최종원이 아비드로 출연, 앙상블을 펼친다.

국내서는 1983년 초연 이래, 극단 광장 민중 대중 등 3개 극단이 단독으로 또는 합동으로 18년째 공연을 펼쳐온 단골 뮤지컬. 에이브 저러우스 작, 정진수 번역, 문석봉 연출.

한편 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 연극제날인 8월 29일 오후 5시 30분 주연급과 코러스 등 모두 30명이 출연, 하이라이트를 공연한다. 라이브 OST 음반도 발매한다. 8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대강당. 오후 4시, 7시 30분.

장병욱기자

a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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