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에 참석한 정상 중 가장 패션 감각이 뛰어난 지도자로 꼽혔다.유머가 제일 풍부한 정상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G8 국가 중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은 이탈리아로 선정됐다. 일본 전자투표시스템협회는 23일 G8 회담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취재중인 기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장 크레티앵 캐나다 총리는 22일 오키나와 유일의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방문, 오키나와팀 유니폼을 입고 일본과 캐나다 어린이로 구성된 팀간의 시범경기에 참가해 한 골을 기록했다.
유년 시절부터 유도를 익혀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일본 가라데협회로부터 명예 유단자에 임명된 뒤 검은 띠와 도복을 선물로 받았다. 푸틴 대통령은“이처럼 황송한 영예를 받을 자격이 없다”면서도 “유단자에 걸맞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나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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