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즈워스 주한 미대사는 23일“다음달 2일 재개되는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개정 협상에서 환경보호 규정 신설문제를 한국정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즈워스대사는 이날 KBS_1 TV와의 회견에서 주한미군의 독극물 무단방류사건에 대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미국은 환경문제와 관련한 두나라 사이의 견해차를 합리적 방식으로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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