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화예술계, `천국의 신화' 유죄에 집단반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문화예술계, `천국의 신화' 유죄에 집단반발

입력
2000.07.22 00:00
0 0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대중음악작가연대, 한국만화탄압비상대책위원회 등 22개 단체는 21일 이현세씨의 만화 ‘천국의 신화’에 대한 법원의 음란물 판결과 관련,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사법부의 무원칙적이고 반문화적인 판결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유죄판결 무효소송과 항의집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만화탄압 비상대책위원회(회장 이두호)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주는 만화상을 모두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고주희기자

orwel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