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요금이 21일부터 일반 현금승객 기준으로 20% 오른다.인천시는 시내버스 요금안이 물가대책위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1일부터 시내버스 일반 요금을 500원에서 600원(버스 카드는 580원)으로 20% 인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340원인 중·고생 요금은 600원(카드나 회수권은 450원)으로 76.5%, 초등생은 200원에서 250원으로 25% 인상된다. 좌석버스 요금도 1,000원에서 1,200원(카드 1,100원)으로 20% 오른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