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가시나무’ 리메이크 곡이 수록된 조성모의 ‘클래식’ 음반으로 모두 155만여 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음반협회는 19일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 말까지 음반 판매실적을 집계, 발표했다.
조성모는 이미 9월 발매한 2집 앨범을 204만 7,000장 판매한 상태. 2위는 여성 댄스그룹 SES의 ‘러브’로 67만 장, 3위는 터보의 ‘사이버 러버’로 59만 5,000장, 4위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로 57만 8,000장. 지난해 ‘바꿔’열풍을 이끌었던 이정현이나 ‘핑클’은 명성에 비해선 신통찮은 판매 기록. 5위:룰라 ‘해석남녀’(57만 7,000) 6위:임창정 ‘나의 연인’(54만 4,000) 7위:이정현 ‘바꿔’(53만 2,000) 8위:유승준 ‘비전’(53만) 9위:신승훈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49만 2,000) 10위:클론 ‘초련’(38만 8,000)
박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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