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투수 조성민(27)과 톱스타 최진실(32)이 19일 오후 9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월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조성민은 일본 올스타전이 끝난 이날 결혼발표를 위해 3일 일정으로 귀국했다.관련기사
최진실-조성민 일문일답
두 사람은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보름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일본 도쿄(東京)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최진실은 “출산이 급한 나이이고 성민씨의 남은 계약 기간(3년) 동안 내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연예활동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실은 11월 개봉하는 영화 ‘단적비연수’의 일본 홍보활동 외에는 드라마, 영화, CF 등의 연예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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