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는 18일 경실련,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24개 시민단체 간부 104명을 대상으로 ‘시민의정연수회’ 입교식을 가졌다.국회가 국회의 입법활동을 감시하는 시민단체 대표들을 상대로 의정연수회를 갖는 것은 처음으로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시민단체의 의정감시활동이 활성화하는 상황에서 국회의 입법과정과 의회정치 현실을 올바로 이해시키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엔 전교조, 녹색연합,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등 대표적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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