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와 여의도 지구에서 ‘제5회 한강 좋은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무료로 열리는 이번 감상회는 뚝섬지구는 26∼29일, 여의도지구는 8월1일∼4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상영된다.
시는 초대형 스크린과 특수 음향시설 등을 야외에 설치했으며, 감독과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제작과정의 후일담 등을 듣는 코너도 마련했다.
또 영화상영전 국악관현악단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과 전통 국악을 공연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상영작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내마음의 풍금’‘산책’‘미이라’등이다. 문의 (02)3707_9416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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