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호화 별장이 세계 최고 갑부 개인 독일산 셰퍼드 '군터 4세’에게 750만 달러(83억4,000만원)에 팔려 마돈나의 침실이 이 개의 집이 될 판이라고 마이애미의 한 신문이 14일 보도했다.8개의 침실과 8개의 욕실이 딸린 마돈나의 마이애미 별장은 이 부자 견공의 재산을 관리하는 바하마 군터주식회사에 의해 구입됐다.
군터 4세는 아버지인 '군터 3세’로부터 거액을 물려받았는데, 아버지 군터 3세는 1992년 사망한 개주인 독일의 카를로타 리벤슈타인 백작으로부터 무척이나 총애를 받아 무려 6천500만달러의 재산을 상속받았다.
군터의 재산은 현재 2억 달러로 불어나 세계 최고 갑부 견공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이미 이탈리아와 바하마에 별장을 몇 채 소유하고 있는 군터는 1월 2,750만달러에 경매가 붙은 미국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마이애미 별장도 구입 기회를 엿보는 등 고급 저택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마이애미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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