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AL빅애플클래식(총상금 90만달러) 3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됐다.대회 주최측은 대회장인 뉴욕주 뉴로셀의 와이카길CC(파 71)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16일 오전 6시(한국시간)까지 경기를 치르지 못하자 3라운드를 취소하고 54홀 경기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한편 김미현(23·ⓝ016-한별)은 전날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보태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 제니 박(28) 등과 함께 공동 22위를 유지했다. 선두인 앨리슨 핀니와는 9타차.
펄신(33·랭스필드)은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공동 60위)로 컷오프를 턱걸이 통과했으나 권오연 박희정 장정 여민선 등은 탈락했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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