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휴대폰이 없으면 원시인이라 불릴 정도로 대중화했다.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데 친구들 사이에서 휴대폰이 없으면 왕따가 될 정도이나 휴대폰 예절은 빵점이다. 특히 강의실에서의 휴대폰 사용은 문제다. 여기저기서 전화벨이 울리는 것은 다반사고 수업중인 강의실에서 통화를 하기도 한다. 한번은 수업중이던 교수님이 강의실에서 통화하는 학생에게 “나가서 통화하면 안되겠느냐”고 사려깊은 배려를 했다. 그 학생은 아주 태연하게 강의실을 나가더니 10분 통화후 미안한 기색도 없이 강의실로 들어왔다. 교수님과 다른 학생이 언짢아하는 것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장인철·대전 대덕구 중리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