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을 맞아 물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강바닥에서 자갈이나 모래를 채취한 곳은 큰 웅덩이가 생기는데 이곳은 온도가 낮고 물이 소용돌이쳐서 수영실력이 있는 사람도 빠져나오기 힘들다. 모래 채취업자나 자치단체에서 위험표시를 해두고 관리해야 하지만 대부분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치단체의 책임있는 관리와 함께 피서객들도 휴가를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했으면 한다./홍원주·경기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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