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으로 출근을 한다. 그런데 영등포구청역에서 “이번 역은 까치산역입니다. 2호선으로 갈아타실분은 이번 역에서 갈아 타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방송하는 것을 여러번 들었다. 실수로 잘못 방송한 것이면 곧바로 정정방송이 나와야 할텐데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만약 졸다가 방송만 듣고 급하게 내렸거나 시각장애인이었다면 바쁜 출퇴근시간에 어떻게 됐을까. 안내방송을 신중하게 했으면 한다. 오경심·서울 양천구 신정동입력시간 2000/07/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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