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00 삼성화재컵 대학배구연맹전 2차대회 결승에서 대학최고스타 이경수(28점)와 센터 이효섭(5블로킹 포함 8점) 등의 활약으로 홍익대를 3_1(25_23 17_25 25_20 25_14)로 제압했다.이로써 한양대는 지난해 10월 3차대회 이후 9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한편 5경기에서 157득점(평균 31점)을 기록한 이경수는 대회 MVP로 선정됐다.
/제주=이범구기자 lbk1216@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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