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연이어 계속되면서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서철이면 휴가지로 떠날 때의 즐거운 마음이 고속도로의 정체로 인해 짜증으로 변하기 쉽다. 이럴 때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많이 막히지 않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설악산 방면으로 피서를 갈 때는 속사 인터체인지에서 빠져 운두령과 구룡령을 넘어가고 강릉 경포대 방향으로 갈 때는 진부 인터체인지에서 오대산방향으로 빠져 진고개를 넘으면 소금강쪽으로 나와 경포대나 주문진으로 갈 수 있다. 강원경찰청 홈페이지(www.kwpolicd.go.kr)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는 이런 도로사정이나 우회도로를 안내해준다./김동림·인천 부평구 산곡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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