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미선, '제2의 캐리 웹' 주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미선, '제2의 캐리 웹' 주목

입력
2000.07.05 00:00
0 0

유학생 조미선(12)이 호주골프계에서 ‘제2의 캐리 웹’으로 주목받고 있다.인터넷 골프전문사이트인 골프웹(www.golfweb.com)은 4일 ‘조미선을 기억하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그의 실력과 장래성을 소개하면서 제2의 캐리 웹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극찬했다.

골프웹은 조미선이 5월 멜버른의 박스힐골프코스에서 열린 인터클럽대회에서 프로수준의 성인 아마추어들과 매치플레이를 펼쳐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6연승을 질주, 호주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호주유학길에 올라 퓨어골프아카데미에서 티칭프로인 데니스 맥데드로부터 조련을 받고 있는 조미선은 청주태생으로 수곡초등학교 6학년때 익성배에서 우승하며 꿈나무로 인정받았다. 이달중 현지 중학교에 입학할 예정.

맥데드는 “조미선이 어린 나이에도 드라이버샷 거리가 220야드에 달하고 핸디캡이 3”이라며 “특히 라운드때 볼에 대한 집중력이 강하며 타이거 우즈를 보는 것처럼 스윙이 좋다”고 칭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