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3일 영국 런던에서 발행된 ‘유로머니’6월호에서 ‘아시아 최우수 차입은행’으로 선정됐다.금융부문의 권위있는 잡지인 유로머니는 “한빛은행이 올 2월 비투자(Non-Investment)등급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8억5,000만달러의 외화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아시아시장의 잠재력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갖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또 “한빛은행이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 컴백’을 주도하는 등 한국 및 아시아의 대사(Ambassador)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머니는 매년 6월호에서 지역별, 차주별, 종류별로 최고의 발행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앞서 홍콩에서 발행되는 ‘파이낸스 아시아’3월호는 한빛은행 후순위채 발행을 ‘이달의 거래’로 선정한 바 있다.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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