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잠깐 외출하고 돌아와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를 때가 많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는 최대의 적. 이때 얇게 벗긴 감자를 벌겋게 달아오른 부위에 붙이고 있으면 탁월한 진정효과를 보인다. 감자껍질 벗기는 칼로 살살 얇게 벗겨내야 얼굴에 잘 달라붙는다. 원래 감자는 진정작용과 소염효과가 뛰어나다. 주방에서 튀김요리를 하다가 손등에 기름이 튀어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도 감자껍질을 붙여두면 금방 가라앉는다.입력시간 2000/07/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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