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는 3일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가 최근 주한 태국군 11명이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태국정부로부터 이와 관련해 어떠한 연락이나 협조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유엔사 관계자는 또 “현재 미국과 한국·태국·필리핀군이 유엔사 소속 의장대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느 국가도 철수하거나 철수할 움직임은 없으며 고려하지도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황양준기자
naiger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