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를 의뢰하면 돈이나 주식을 주는 웹사이트(초기화면)가 등장했다.자동차 전문 웹 개발 업체인 좋은차닷컴(대표 남준희)은 폐차를 신청하면 돈이나 자사 주식을 지급하는‘굿바이카(www.goodbyecar.com)’서비스를 하고있다.
통상 사고나 차량 노후로 폐차를 하려면 비용을 지불하거나 무상 인도하는 경우가 대부분.
좋은차닷컴은“조향·제동장치 등 모든 부품을 재활용, 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하기 때문에 차량소유주에게 비용을 지불하고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좋은차닷컴은 모기업인 여의무역을 통해 다져진 전세계 중고차 수출망을 활용해 부품을 수출하며 국내에도 일부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좋은차닷컴은 대한화재및 LG화재 등 보험회사와 인터넷 쇼핑업체인 알짜마트와 제휴, 폐차에 대한 차량인도 및 보험승계 등을 무료서비스할 계획이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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