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 이종범(30)이 열흘만에 2안타 경기를 선보였다.이종범은 30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야쿠르트전에서 2번 좌익수로 나서 5타수 2안타를 쳐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을 끝냈다.
이종범은 1-2로 뒤지던 3회말 무사 1루에서 깨끗한 좌전안타를 쳐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계속된 기회서 주니치는 3점을 뽑아 4-2로 전세를 뒤집었다. 와중에 이종범은 4번 고메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6번째 결승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5타수 2안타로 타율은 전날 2할 7푼 4리에서 2할 7
입력시간 2000/06/30 22:34푼 7리로 조금 올랐다. 주니치가 8-4로 이겼다.
/ 나고야=백종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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