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거풀스(대표 이주혁)는 27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중국 국제과학화평촉진회(회장 왕광영 전인대 부위원장)와 국내 최초로 스포츠, 정보산업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타이거풀스는 체육진흥투표권(축구복표) 수탁사업자 선정을 준비중이다.이날 조인식에는 천이시웅 중국국제과학화평촉진회 비서장과 이대표 등 많은 한중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중국 스포츠레저산업관련 인터넷 위성방송을 통한 IT산업 육성, 중국 청소년 스포츠 활동지원, 2008년 올림픽 및 월드컵 유치지원 등이 포함됐고 참석자들은 한중 스포츠의 원활한 교류 및 중국의 스포츠시장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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