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자 6면 ‘전철 종착역 방송 소음 심해’ 기사에 답한다. 우리 공사에서는 전동차 안내방송의 음질 향상을 위하여 노후된 구형 방송장치를 성능이 뛰어난 신형 방송장치로 교환하는 등 꾸준한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투고를 조사한 결과 2호선 신도림역 종착 열차에서 안내방송시 발생된 소음은 차내 승객들에게 종착역 도착을 환기시키기 위해 승무원이 방송장치 볼륨을 너무 높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방송장치 볼륨을 적정하게 조정하여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최영일·서울특별시 지하철공사 차량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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