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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부동산 시세' 실제 시세보다 부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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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부동산 시세' 실제 시세보다 부풀려져

입력
200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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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자 36면에 실린 ‘부동산 시세’가 실제 거래와 너무 달라 의아하다. 내가 사는 중계 주공7단지의 실제 시세는 5,500만원을 밑돈다. 그런데 신문에서는 매번 6,000만-6,400만원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자료 제공처가 부동산랜드인데 왜 시세를 사실대로 쓰지 않고 부풀리는지 알 수 없다./박주국·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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