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자 29면 ‘연예인 14명 에이즈 감염’기사를 읽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이 자료를 손에 쥐고 있는 국립보건원은 즉각 유명 연예인 에이즈 감염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고 한다. 사실이 아니라면 방송보도가 시청률을 의식, 선정적인 보도를 한 것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또 한가지, 연예인의 사생활도 물론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의 우상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공인인 이들이 요즘 대마초 마약 매춘 강간사건 등에 연루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안타깝다. 이번 기회에 연예인들도 자정운동을 펼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박동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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