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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용 피트니스클럽 7월초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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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용 피트니스클럽 7월초 개원

입력
2000.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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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씨가 운영하는 선진국형 여성 전용 피트니스클럽 ‘아마랜스’(사진)가 7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문을 연다.아마랜스는 수영장, 체력단련장, 에어로빅,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사우나, 비즈니스룸, 유아놀이방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뷰티 숍은 전신마사지실, 헤어관리실, 메이크업룸 등이 각각 독립돼 있어 체계적인 미용관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직장 여성들을 위해 인터넷과 팩스는 물론 핸드폰 수신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비즈니스룸도 마련돼 있다.

아마랜스 사업본부 임철순팀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전용 멤버십 클럽 ‘Total Woman’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2)749-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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