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너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선우(23)와 이상훈(29)이 희비가 엇갈렸다. 김선우는 26일 켄터키주에서 열린 루이빌 리버레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동안 8안타(1홈런 포함) 7실점 2탈삼진으로 부진했으나 팀이 10-8로 역전승, 겨우 패전을 면했다.반면 이상훈은 팀이 9-7로 앞서있던 7회 구원등판, 2이닝동안 1안타만 내주고 3탈삼진을 곁들이며 무실점 호투했다. 그러나 세이브는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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