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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호텔체인업체인 리츠칼튼이 국내 골프유망주 육성기금으로 10만달러를 쾌척했다. 리츠칼튼 클럽 및 골프사업부의 찰리 스탠 워터하우스 부사장은 2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금전달식을 갖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청소년골퍼를 위해 써달라며 조남용 리츠칼튼CC 사장에게 전달했다.8월 개장 예정인 리츠칼튼CC는 10만달러와 함께 사업이익금의 일부를 적립, 골프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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