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30일로 예정됐던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사업자 선정기준 발표를 1주일 가량 늦출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석호익(石鎬益)정보통신지원국장은 “국회 개원이후 처음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국회에 사업추진 현황과 정부 정책방안을 보고하고 의견을 들은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7일로 예정된 정통부 주최 2차 공청회와 28일 정보통신정책심의회도 내달 초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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