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동료연예인의 여성팬을 집으로 유인, 성폭행한 댄스그룹 ‘소방차’ 멤버출신 이상원(38·서울 강남구 청담2동)씨에 대해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청담동 한 소주방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술을 마시던 이모(20·여·서울 노원구 월계동)씨를 “네가 좋아하는 연예인 김모씨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자신의 청담동 오피스텔로 유인, 문을 걸어 잠그고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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