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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서울/무계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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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서울/무계정사

입력
200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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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세종대왕 아들인 안평대군의 정자였던 무계정사(武溪精舍)는 인왕산 북쪽기슭인 서울 종로구 부암동 329의4에 위치했으나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는 상태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이 터에는 부근 암벽에 ‘무계동(武溪洞)’이란 암각이 있다.안평대군이 꿈속에서 비경을 보고난 뒤 그곳과 같은 자리를 찾아 정자를 세웠다고 한다. 이후 무계정사는 안평대군의 호를 따서 비해당(匪解堂)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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