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공연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KBS 개그콘서트가 방송 1년을 맞아 새 얼굴로 단장한다.7월 2일부터 등장할 출연자는 ‘여자 대 여자’로 인기가 급부상한 강남영을 비롯하여 KBS‘왕과 비’에서 단종 역할을 맏았던 아역출신 탤런트 정태우, 수려한 외모를 지닌 MBC 공채탤런트 출신의 김대훈,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인기가 돋보이는 늦깍이 신인 김학준 등 여섯명. 이들은 1기 김미화, 백재현, 김영철, 김대희, 김지혜, 그리고 개인 사정을 이유로 25일 방송분부터 빠지게 될 심현섭에 이어 개그콘서트 2기로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