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김수녕(29·예천군청)이 8년만에 대표선수로 복귀했다. 김수녕은 19일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끝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최종선발전 여자부서 김남순(인천시청·22.5점) 윤미진(경기체고·22점)에 이어 3위(20점)로 대표선수로 뽑혔다.93년 은퇴한 김수녕이 대표선수로 복귀한 것은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이후 8년만이다. 남자부서는 오교문(인천제철)이 24.5점으로 1위, 장용호(예천군청)가 23.5점으로 2위, 김청태(울산남구청)가 23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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