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의 낮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3.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30도를 넘는 날씨를 보였다. 경기 동두천은 34.3도, 강원 춘천은 34.1도, 경북 안동ㆍ영주는 33도를 기록했다.기상청은 "이날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 영향을 미치던 장마전선이 일시 물러남에 따라 21일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북동ㆍ북서지역,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남동지역, 경기 수원ㆍ의정부ㆍ과천ㆍ구리시에 각각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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