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원선 분단지역 관광지로 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원선 분단지역 관광지로 개발

입력
2000.06.16 00:00
0 0

경기 연천군은 경원선 철도 분단지역인 신서면 신탄리역과 신탄리역에서 1.5㎞ 떨어진 고대산을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연천군은 78억원의 예산으로 신탄리역 주변 7만여평에 주차장과 화장실, 휴게소, 특산물 판매소, 토속음식점 등을 설치하는 등 문화관광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또 고대산(해발 832m)에 수련원과 극기장, 서바이벌 게임장 등 심신단련시설과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등 휴양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1996년 9월 개방된 고대산 정상에 오르면 철원평야와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백마고지 등이 눈앞에 펼쳐져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연웅기자

yw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