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생중계 및 녹화 방송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기관의 컴퓨터 시스템 특성상 14일 오전 집계돼 정확한 수치는 파악할 수 없으나 방송사 관계자와 시청률 조사기관 종사자들은 생중계 방송 시청률이 80-9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는 텔레비전을 보유한 가구중 80-90%가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시청했다는 뜻이다. 또 점유율은 100%로 텔레비전을 켠 사람들 모두가 남북정상회담을 보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김대통령의 평양 도착 장면을 생중계한 KBS 인터넷방송 크레지오(WWW.CREZIO.co.kr)를 비롯, 각 방송사의 인터넷 방송과 인터넷 사이트에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한동안 접속 자체가 되지 않기도 했다.
배국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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