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TV. KBS 2TV ‘TV인간극장’(KBS2TV·오후 8시 20분). 비실이춤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의 황제 배삼룡, 그가 다시 무대에 섰다.5일‘그시절 그쑈’에서 선보인 그의 능청스런 연기는 왕년의 그의 명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그는 현재 춘천의 전원주택서 그림을 그리고 자서전을 쓰며 노후를 보내고 있다.
1980년 사업 실패와 이혼 그리고 그를 ‘저질 코미디언’으로 취급하는 5공의 시대적 분위기에 쫓겨 그는 미국으로 도망치듯 건너갔던 그의 일생은 그야말로 ‘한 어릿광대의 눈물젖은 웃음’그 자체였다.
그를 밀착취재한 장기하 PD는 “쓸쓸한 노년의 모습에서도 왕년의 스타다운 노련함과 위엄이 있었으며, 날카로운 사고력과 깊이있는 생각을 지닌 사람이었다”고 소감을 남긴다.
▲케이블TV. Q채널 ‘X 스포츠’(오후 1시 30분). 서핑, 스노우보드 등 극한 속도를 즐기는 스포츠들이 신세대에게 인기다.
파도의 형세를 파악한 뒤 서핑에 들어가면 훨씬 재미있고 스릴있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스노우보드 행글라이딩 역시 요령만 알면 일반인도 속도감있는 스포츠를 할 수 있다.
속도를 요하는 스포츠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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