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24·랭스필드)이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강수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코스에서 벌어진 US여자오픈 예선전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5명에게 주어지는 이 대회 본선티켓을 획득했다.
올 시즌들어 절정의 감각을 보이고 있는 강수연은 미국무대에서 박세리, 김미현, 캐리 웹 등과 정상의 샷대결을 벌이게 됐다. 그러나 정일미, 제다나, 김주연 등 다른 한국선수들은 모두 탈락했다.
20일부터 일리노이주 리버티빌의 메리트클럽코스(파72)에서 벌어질 올 US오픈은 미 LPGA투어 사상 최대상금인 275만달러가 걸려있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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