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이사 곽영욱)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는 뜻에서 24시간동안 전국의 모든 개인 택배 화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택배 무료 서비스는 13일 오후 3시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접수된 개인 택배화물에 한한다. 대한통운의 하루 개인 택배물량은 약 10만건이며 소요 비용은 약 4억원에 이른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역사적이자 통일을 앞당기는 의미있는 하루를 기념하고 경축한다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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