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4·13 총선 이후 근소표차 당선지역에서 무효표 해석을 놓고 시비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투표용지 도안을 바꾸는 것을 검토중이다.선관위는 두 후보자의 기표란 사이에 기표, 판정이 문제가 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후보자난을 일정 간격으로 벌리고 박스형식의 투표용지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16대 국회에서 선거법이 개정되는대로 선거관리규칙을 고쳐 새 투표용지의 사용에 들어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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