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나라 "黨서열은 득표순 아니예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나라 "黨서열은 득표순 아니예요"

입력
2000.06.08 00:00
0 0

5·31 전당대회로 새로 구성된 한나라당 부총재단 11명의 서열이 매겨졌다.한나라당은 7일 총재단회의의 좌석배치를 하면서 양정규 최병렬 박근혜 김진재 강삼재 박희태 하순봉 강재섭 이부영 이환의 이연숙 부총재 순으로 ‘내부서열’을 정했다.

이총재를 중심으로 맞은 편에서 보면 원탁 테이블 좌우 바로 옆에 양-최 부총재가 앉고, 다음으로 박근혜-김진재, 강삼재-박희태, 하순봉-강재섭, 이부영-이환의 부총재가 차례로 앉는 셈이다.

조직국 관계자는 전관 예우와 선수, 연령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당 안팎에서는 경선 최다득표자인 최부총재가 2위로 ‘밀려난 점’을 꼬집어 “경선의 의미가 퇴색됐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분위기도 있다.

박천호기자

tot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