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키(Linky)’잉게 드 브루인(27·네덜란드)이 6일 암스테르담에서 벌어진 네덜란드챔피언십대회 여자자유형 50m서 24초48로 골인, 일주일전 자신이 수립했던 레 징위(중국)의 세계타이기록(24초51)을 0.03초 앞당겼다.이로써 드 브루인은 자유형 50m, 100m 접영 50m, 100m의 세계신기록 보유자가 되는 놀라운 기록행진을 벌였다. 한편 드 브루인은 9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브라질수영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어서 기록단축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정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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