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라매 공원서 여자 토막시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라매 공원서 여자 토막시체

입력
2000.06.06 00:00
0 0

도심 한복판 공원과 인근 천변에서 30대 후반 여성의 신체중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낮 12시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보라매공원 내 서울 남부장애인복지관 뒤쪽 덤불더미에서 박모(39·여·서울 서초구 방배동)씨의 다리 두개가 10ℓ들이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져 있는 것을 이모(52·이발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수색에 나선 경찰은 공원에서 150㎙ 떨어진 도림천변에서 양손과 코 일부, 머리 한줌 등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사체의 상태로 미뤄 범인이 1-2일 전에 살해한 뒤 이날 새벽 내다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박씨 주변인물을 중심으로 탐문수사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