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5일 가수 조덕배(41·경기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씨에 대해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일 공연차 묵었던 부산 크라운호텔 객실에서 박모씨 등 2명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다. 조씨는 그러나 “최근 한약을 복용해 대마 양성반응이 나온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조씨는 대마관리법 위반으로 6개월 복역 후 올해 1월21일 출소하는 등 같은 혐의로 5번째 적발됐다.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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