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이다. 우리 학교는 서울 명동근처에 있다. 최근 지하철 명동역 근처에 옷 악세사리 등을 파는 상가가 문을 열게 되어서 대낮부터 번쩍이는 조명과 시끄러운 음악으로 주변 환경이 말이 아니다. 거리가 꽤 떨어져 있는데도 우리 학교까지 음악소리가 들려 학생들의 공부에 지장이 크다. 학교뿐만아니라 개인주택에도 이런 소리가 들리니 사생활 침해다. 상가의 ‘사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적 발상을 버렸으면 한다.이선명·서울 중구 예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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