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의 낭보가 5일 전해지자 부친이 운영하는 서울 압구정동 소재 삼원가든 음식점에서는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온통 축제분위기.부친 박수남씨는 TV중계를 통해 경기장면을 지켜보고 나서 “딸이 골프유학차 미국으로 건너간 지 11년만에 여자골프 최정상에 올라섰다”며 상기된 표정.
삼원가든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갈비와 공기밥 등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1,000명분을 준비했다.
종업원만 300여명인 대형음식점 삼원가든은 박지은이 1998년 USA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하자 고급와인을 무료로 제공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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