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원서동 206의2 현대사옥 앞에는 조선시대 천문 지리 역산 측후 각루 등의 일을 관장하던 관상감 관천대(觀象監 觀天臺)가 자리잡고 있다.높이 4.2m에 가로 세로 각각 2.8m 2.5m크기로 세종 16년인 1434년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관상감 관천대는 1894년 관상소, 1907년에는 측후소로 명칭이 바뀌면서 현대식 시설이 갖춰질 때가지 업무를 수행해왔다.
83년 원래 위치에 해체 복원했으며 사적 제296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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